신당동 디저트 카페, 파티세리 비레이
서울 중구 다산로 33길 15 1층
매일 10:00 - 19:00
<작고 아늑한 신당동 카페>
더운 날씨를 피해서
최대한 밥 먹은 곳이랑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
발견하게 된 파티세리 비레이.
골목 안에 위치한 작은 카페라
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
많이 찾아오셨어요.
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
조용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카페를 원했는데
북적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
대화하기 좋은 곳이었어요.
무엇보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:)
<맛있는 무화과 디저트>
저는 아메리카노,
친구는 임신 중이라 디카페인 음료를 찾았는데
루이보스(꽃차)를 추천해 주셨어요.
또 다양한 디저트가 있길래
친구랑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얼그레이 디저트가 있어서
무화과 얼그레이 쇼트케이크 주문했어요.
무화과 얼그레이 쇼트케이크는
사장님 말씀대로
푸딩처럼 떠먹으니 먹기 편했어요.
달콤한 무화과와 얼그레이의 조합은
정말 좋았어요.
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
담백하고 부드러웠어요.
같이 시킨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
무화과 얼그레이 케이크.. ♡
아티제 얼그레이 케이크 이후로
오랜만에 얼그레이 디저트 맛집을 찾았네요 :)
<다양한 디저트 종류>
카페 파티세리 비레이에서는
여러 가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요.
케이크부터 푸딩,
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두바이 초콜릿까지!
보기에도 예쁜 디저트들은
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듯해요.
아늑하고 편안한 카페 파티세리 비레이에서
시간 가는 줄 모르고
친구랑 한참을 얘기하다 나왔어요.. :)
신당동에 올 일이 많진 않지만
디저트 먹으러 꼭 다시 가려고요 …! 헤헤♡